가끔씩 나들이를 하는곳중에 한곳이 왕송호수입니다..

레일바이크가 운영된다기에  시간내서 타보려고 벼루고 벼루다가

남편과 함께 왕송호수로 갔습니다.

바람도 불고 시원하여 간만에 남편과 왕송호수를 돌며 힐링을 하려고

매표하려 했더니 2시30분은 매진이랍니다

4시 30분 표를 구하려고 어른 2명이랬더니 인원수와 상관없이 무조건 한대 32000원이라고 합니다

다른곳에서도 레일바이크를 탑승했었지만

2인용 4인용이 있는데 2명도 무조건 4인용을 타라는것은 납득이 가질않습니다

앞에서 건의한분들에게도 무성의한 답변을 보니  시스템을 개선할 의지가 별로 없어보입닏

그러면 2명이 온사람들은 무조건 한대를 타야한다는건 어이가 없는 처사인것같습니다

더욱이...

매표를 하시는 담당 여자분의 무표정하고 성의없는 태도와 답변을 들으면서

저의 오늘 나들이는 완전 기분 잡쳐서 돌아왔답니다..

의왕 레일바이크를  제대로 정착시켜서 주변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만드시려는 의지가 있으시다면

2인용 4인용 구색을 제대로 갖추시고 운영하시길 조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