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왕 시민입니다. 몇번이고 의왕 레일바이크를 타러갔었는데 그때마다 매표소 근처에서 꽃마차가 운영되고 있더군요. 몇년전부터 공중파 뉴스보도나 여러 기사들로 인한 꽃마차에 관한 사회적 인식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계시는지요? 의왕 시민으로써 레일바이크 공원에 꽃마차가 운영되는 것이 그냥 넘길만한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되어 글을 남깁니다.
꽃마차 운영 자체가 동물 학대로 볼수 여지가 있습니다. 0. 말이 끄는 무게에 대한 제한이 없어 과도한 무게로 고통스럽다 1. 딱딱한 아스팔트 위에서 마차를 끈다는 것은 도로를 걸을때마다 커다란 유리가 박히는 통증과 같습니다 2 자동차와 버스의 클락션이나 소음에 말은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3 홍보를 위해 네온등및 홍보음악은 예민한 말의 특성상 심각한 스트레를 야기합니다. 3. 배설물 처리가 귀찮아 물과 음식을 제대로 주지는 않는경우가 많습니다 -이하생략
이러한 여러문제로 인한 사회적 문제와 사람들의 달라진 인식으로 해외에서는 물론 국내에서 조차 전국적으로 꽃마차 운행및 포니체험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왕레일 파크에서 꽃마차 운행을 허용하고 있다니 경악할 따름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 레일 파크쪽의 입장을 표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1. 꽃마차 운영이 개인사업자 신고, 허가를 받고 하고 있는 것인지 2. 의왕레일 파크에서 꽃마차 운영을 하도록 허용 및 협업[계약]을 했는지 3.이 사안에 대해 의왕레일 파크는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여하에 따라 의왕시청에 지속적인 민원과 더불어 복지관련 단체들과 이 사안에 대해 논의할 생각입니다.
|